2013.05.28 12:49
무재칠시(無財七施)
조회 수 2642 댓글 0
무재칠시(無財七施)
어떤 이가 부처님을 찾아가 호소를 하였습니다.
"저는 하는 일마다 제대로 되는 일이 없으니 이 무슨 이유입니까?"
부처님께서 말하였습니다.
"그것은 네가 남에게 베풀지 않았기 때문이니라"
"저는 아무 것도 가진 게 없는 빈털터리입니다. 남에게 줄 것이 있어야 주지 뭘 준단 말입니까?"
"그렇지 않느니라. 아무 재산이 없더라도 줄 수 있는 일곱 가지는 누구에게나 다 있는 것이다."
"첫째는 화안시(和顔施)니
얼굴에 화색을 띠고 부드럽고 정다운 얼굴로 남을 대하는 것이요
둘째는 언시(言施)로
말로써 얼마든지 남에게 베풀 수 있으니 사랑의 말, 칭찬의 말, 위로의 말, 격려의 말, 양보의 말, 부드러운 말 등을 쓰는 것이며
셋째는 심시(心施)니
네 마음의 문을 열고 그 안에 있는 따뜻함을 나눠주는 것이다.
넷째는 안시(眼施)로
항상 호의를 담은 눈으로 사람을 바라보는 것이니 눈으로 베푸는 것이며
다섯째는 신시(身施)니
네 몸이 수고하여 베푸는 것으로 남의 무거운 짐을 들어준다거나 어려운 일을 돕는 것이요
여섯째는 좌시(座施)라 하니
때와 장소에 맞게 편안하고 좋은 자리를 내 주어 양보하는 것이고
마지막 일곱째는 찰시(察施)로
사람들이 굳이 묻기 전에 상대의 마음을 헤아리고 그가 원하는 것을 알아서 도와주는 것이다."
- 옮긴 글 -
http://blog.naver.com/daymaker?Redirect=Log&logNo=120021779663
번호 | 제목 | 글쓴이 | 날짜 | 조회 수 |
---|---|---|---|---|
33 | 소리로 분별하는 자동차 고장증상 | qeem | 2013.07.11 | 2728 |
32 |
위치추적 관련..
![]() |
qeem | 2013.08.01 | 0 |
31 |
읽어보기 ㅎㅎ
![]() |
qeem | 2013.08.05 | 0 |
30 | 어느 회사의 사훈 공모 ㅋㅋ | qeem | 2013.08.14 | 2592 |
29 |
누나꺼..
![]() |
qeem | 2013.09.05 | 0 |
28 | 어느 글의 베플이 된 남자와 여자 대화 ㅋㅋ | qeem | 2013.09.24 | 2104 |
27 | 이순신 장군 어록 | qeem | 2013.10.01 | 2490 |
26 |
디자인 따올거.. (스큐어모피즘)
![]() |
qeem | 2013.10.10 | 0 |
25 |
이 정도는 돼야.. 웹게임..
![]() |
qeem | 2013.10.11 | 2511 |
24 | 마라톤.. 2013 서울달리기 대회 ㅋㄷ | qeem | 2013.10.14 | 1762 |
23 |
가을소풍 관련 내용 ㅎㅎ
![]() |
qeem | 2013.10.16 | 0 |
22 | 개인개발자도 앱 개발하고 세금 낸다 | qeem | 2013.10.21 | 1968 |